쓸 글도 마땅히 없고 쓰자니 속 뒤집어지는 생각 밖엔 안들고!
지긋지긋한 이명박 정권 얼른 쫑이 나야 글 쓸맛도 날 듯하고...
씹는 글만 적자니 체질에 맞지도 않고!

일부 연예블로거들처럼 얄팍하게 이슈화 될 것이 뻔한 낚시글 적자니 돈 생기는 것도 아닌데
그리 할 필요도 없고!

요즘 맛들이기 시작한 페이스북이나 스마트폰에 대한 글을 적자니 정보가 너무 넘쳐나는데
나까지 일조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음악을 만들어서 올리자니 또 번거롭게 저작권 운운하며 티스토리측과 전화통화를 해야할듯 해서 귀찮고!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입니다.

지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너무도 많다보니 블로그에 쪽글 하나 올리는 것도 사치스럽게 느껴지더군요.
그간 매주 1000여 킬로미터씩 대한민국을 돌아다니며 느낀 점들을 올리는 여행기를 준비해 볼까 합니다.

솔직히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Posted by 선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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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스포츠 관련 포스팅입니다.
오늘 아침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다가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EPL 볼튼 원더러스에서 당당히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미드필더 이청용 선수의 골소식이었죠.


이청용 VS웨스트햄 3호골 동영상

해외에서 활약중인 축구선수들이 꽤 많아진 요즘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전 차범근(독일 분데스리가), 허정무(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서정원(프랑스 르 샹피오나 리그앙), 안정환(이탈리아 세리아A), 황선홍(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정도의 손에 꼽을 만한 이적 이었는데..

이젠 제법 많은 선수들이 해외에서 뛰다보니..
국가대표 선수 대다수 프로필은 거진 외국의 메이저 프로축구팀 엠블럼으로 도배네요.
당장 떠오르는 몇몇 선수들의 프로필만 생각해봐도 후덜덜 입니다.

일단 두개의 심장을 지닌 현 대한민국 캡틴이자 유부녀 송윤아 남친(!) MF 박지성 선수.

영리한 수비와 현란한 개인기가 돋보이는 꾀돌이 WB 이영표 선수.


요즘 살짝 폼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본 이상의 포스를 뿜고 있는 FC 설기현 선수.


배우라고 보냈더니 프랑스에서 한수 가르치고 있는 주님요ㅋㅋ FW 박주영 선수.

개신교 신자면서 레인저스가 아닌 천주교팀 셀틱으로 놀라운 이적! 기교와 파워의 유망주 MF 기성용 선수.


연일 놀라운 활약으로 볼튼의 프리미어 리그 잔류의 열쇠를 쥐고 있는 테크니션 블루드래곤MF  이청용 선수.


믿음직한 선수긴 하지만 너무도 멘탈리티 부재에 시달리는 강력한 CF 이동국 선수.


이외 국대승선은 아직 갈팡지팡이지만 결국은 부름 받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델 피에로 못지않은 환타지스타 반지키스 테리우스 FW 안정환 선수.

축구 좀 본다는 사람들이라면 절대 실력을 놓고 입천수니 뭐니 까대지 못할 엄청난 주력과 실력을 지닌 FW 이천수 선수.


요즘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국대에 대한 관심에 비해 그 발판이 되는 K리그는 그저 찬밥입니다.

심지어 얼마전 포항이 FIFA가 주관하는 세계적 행사인 클럽월드컵에서 아시안 챔피언을 먹고 4강에 올라
기염을 토했으나 그 경기를 우린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검색하여 보아야 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습니다.
부러운 마음으로 중국이나 일본이 중계하는 경기를 정작 축제의 주인공인 우리는 도둑처럼 보아야 했죠.

그래서 우린 이청용의 경기를 보며 그가 더 잘 뛰어주길 바랍니다.
왜 일까요?

단순히 한민족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K리그에서 키운 스타를 현존 최고리그라는 EPL 구단에서 이적료를 지불하고 직접 데려가 주전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그는 현재 볼튼의 젊은 피로 활약하면서 강등 될 위기에 처한 볼튼의 탈락을 막아줄 주세주로서의
역할 까지 부여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로 오늘 터진 3호골이 경질 위기의 맥슨 감독의 생명까지 연장 시킨 무척 가치 있는 골인 셈인거죠.

역으로 생각해보면 K리거가 EPL에서도 통했다는 말과 다름 아닙니다.
박주영 선수가 그랬고, 아직 미완의 대기인 기성용 선수 또한 스콧리그에서 잘해줄 겁니다.

사실 아시아에서도 J리그가 마치 K리그보다 앞선 듯 세계가 인식하지만...
그건 그들의 승강제나 여타 시스템이 K리그에 비해 훌륭하다는 것 일뿐.
선수의 자질이나 팀의 강력함 등에선 아직까진 확실히 K리그가 앞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뛰어나다고 자화자찬하는 J리거가 EPL에서 전멸하고 있는 사실이 바로 그 증거죠.
꽤 거친 리그인 K리그에서 키워진 선수들은 EPL에서도 통할 스펙을 이미 갖춘 것입니다.

이근호 선수가 예쁜 미드필드 플레이로 일관하는 J리그에서 학살에 가까운 스코어를 냈다는
증거까지 더하면 더욱 반박의 여지가 없는거죠. (요즘 이근호 선수 폼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서 앞으로 K리그에서 직행한 해외파 선수들이 잘해줘야 하는 겁니다.
세계의 유수 리그는 이제까지와 다르게 무척 K리그를 주목 할 겁니다.
포항 스틸러스FC의 대약진과 더불어 이것은 우리 K리그에 대한 고무적인 미래에 대한 플랜입니다.

유럽 우수리그로의 훈련소 역할을 전담하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버금가는 리그로서의 가능성이
점점 열리고 있다는 것이죠.

축하합니다. 이청용 선수.
솔직히 K리그에서 거친 경기력과 성질머리로 타 선수들을 위협할 때엔 미웠습니다만...
- 게다가 싫어하는 팀의 선수라...
이젠 모든 것을 털고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실력으로 팬을 감동시키는데에야 뭐 달리 어찌하겠습니까?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유럽팀으로 이적한 세선수가 모두 같은팀이네요.
생각해보니 그팀의 귀네슈 감독은 확실히 유망주를 보석으로 바꾸는 재주를 갖췄네요.
히딩크가 월드컵에서 가시적인 성적을 내줘서 한국축구가 한단계 업글한 것처럼,
귀네슈 감독 또한 K리그를 변방에서 일약 주목 받는 리그로 편입 시킨 공로는 인정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포항 파리아스 감독 또한 K리그에 대단한 커리어를 선사해 줬구요.

이래저래 요즘 참 행복한 축구팬입니다.

참고정보 출처 : 다음검색-위키대백과



여러분들의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과 댓글이 절 자꾸 포스팅 하게 해줄껄요? ^-^*
감사합니다.

Posted by 선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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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린 클립 입니다.
그간 좋아하던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노래를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한정된 소스와 클립으로 만들려니 어렵더군요.

그래도 나름 고르고 골라 분위기에 맞는 클립들로 꾸며 봤습니다.
2절 부턴 저와 아들까지 등장하죠.ㅎㅎ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주는 아들 우탁이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며-



 

Posted by 선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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