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니까 이 음악을 처음 들은게 중학교 1학년 정도 아닐까 싶다.
한참 라디오 들으며 공부할 때여서 이런 정도의 팝은 줄줄이 꿰고있을 때였으니까~
지금이야 이 가제보의 음악을
New Wave Pop - Electronica 정도로 분류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개념조차 없던 중학생에겐 그저 단순한 팝음악이었다.
그것도 아주 멋들어진 팝음악 말이다.
듣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차분해져서 몸이 추욱 가라 앉을 정도였다.
생각해보시라 사춘기 중삐리의 가슴속엔 무엇이 들어 있었겠는가?
"여자 + 여자 + 섹스 + 여자 + 섹스 + 여자 + 여자 + 섹스 + 1%의 감수성."
한참 라디오 들으며 공부할 때여서 이런 정도의 팝은 줄줄이 꿰고있을 때였으니까~
지금이야 이 가제보의 음악을
New Wave Pop - Electronica 정도로 분류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개념조차 없던 중학생에겐 그저 단순한 팝음악이었다.
그것도 아주 멋들어진 팝음악 말이다.
듣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차분해져서 몸이 추욱 가라 앉을 정도였다.
생각해보시라 사춘기 중삐리의 가슴속엔 무엇이 들어 있었겠는가?
"여자 + 여자 + 섹스 + 여자 + 섹스 + 여자 + 여자 + 섹스 + 1%의 감수성."
↓↓↓ 아래 사진과 같은 뇌구조 였다고 할까?? 젠장 ↓↓↓
말로해서 무엇하리.
그 1%의 감수성을 채워준 가제보에게 이 지면을 빌어 감사하고 싶다.
"가제보! 당신이 아니었다면..아마도 나는, 난세의 색마가 되었을지도 몰라.."
솔직히 지금도 난 미국쪽 음악보다는 유럽쪽음악이 훨씬 좋다.
미국쪽 음악은 너무 허리아래쪽을 뻑쩍지근하게 자극한다구. 훗.
간만에 몽롱한 가제보씨의 음악을 들어보며 드라이브를 할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