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글도 마땅히 없고 쓰자니 속 뒤집어지는 생각 밖엔 안들고!
지긋지긋한 이명박 정권 얼른 쫑이 나야 글 쓸맛도 날 듯하고...
씹는 글만 적자니 체질에 맞지도 않고!

일부 연예블로거들처럼 얄팍하게 이슈화 될 것이 뻔한 낚시글 적자니 돈 생기는 것도 아닌데
그리 할 필요도 없고!

요즘 맛들이기 시작한 페이스북이나 스마트폰에 대한 글을 적자니 정보가 너무 넘쳐나는데
나까지 일조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음악을 만들어서 올리자니 또 번거롭게 저작권 운운하며 티스토리측과 전화통화를 해야할듯 해서 귀찮고!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입니다.

지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너무도 많다보니 블로그에 쪽글 하나 올리는 것도 사치스럽게 느껴지더군요.
그간 매주 1000여 킬로미터씩 대한민국을 돌아다니며 느낀 점들을 올리는 여행기를 준비해 볼까 합니다.

솔직히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Posted by 선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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