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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5 Alcatrazz - Jet into jet 2


Vocal : Graham Bonnet  (ex. Rainbow/MSG)
Guitar : Yngwie Malmsteen  (ex. Steeler)
Bass : Gary Shea  (ex. New England)
Drums : Jan Uvena  (ex. Alice Cooper)
Keybords : Jimmy Waldo  (ex. New England)

                JET INTO JET

On a short trip we made a landing
Then we were strangers in town
How they stared as we made our exit
We're white they're all brown
Dr. Livingstone where are you when
we need you the most
We're white as ivory on the ivory coast

[1/2CHORUS]
Jet into jet

Eat their poison like true ambassadors
We will drink up their beer
So predictable washed out white
Men foreigners are here
Call me master I'll call you boy
If that's all that you need
How that wounds me just leave me here
to bleed

[SOLO]

Black mans burden is on his shoulder
and keeps him well in his place
Two hundred pounds worth of
megawatts
That smack him in the face
There's no reason to take the weight
Life's not strapped to your head
Don't wear the token till the token black
is dead

[CHORUS]

워낙 출중했고 유명했던 밴드라 소개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겠지만,
그래도 몇가지 포인트를 짚어보자면 역시 기타리스트 잉베이 말름스틴에 대한 소개 정도는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단 생각이 들어 끄적여 봅니다.

19살에 이 정도 속주가 가능했고 게다가 바로크 락이라는 신생장르까지 만들어 낸 그의 기타실력은
그 정확한 스윕피킹과 수려한 외모까지 곁들여져 한 때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결국 그의 개건방진 생활태도나 무대매너까지도 매니아 사이에선 신앙수준으로 떠 받들어지죠.

실력이 뒷받침되고 실제로 하루에 6시간 이상을 연습에 투자한다는 그에게
음악이외의 모습은 팬들에게 개구장이소년 이상의 의미는 없었던 듯 싶습니다.
어쨌거나 전 래디오에서 우연히 이 곡을 듣고 엄청난 기타리스트의 등장에 아연실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누가보아도 딥퍼플의 기타리스트 리치블랙모어의 아류임에 분명했지만 당시 잉베이의 나이를 고려해보면
앞으로 그의 미래는 무지개빛 그 자체였으니까요.

이제 미소년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북유럽 뚱보아저씨가 되어버렸지만...
그가 전세계 락씬에 미친 영향력은 앞으로도 락이 존재하는 한 계속 회자 될 것입니다.

이랬던 우리의 잉베이군이....

이렇게 되셨습니다.....(-_ㅜ)

이젠 나도..... 잉베이형님도 같이 늙어가는 처지...슬프넹...젠장.

Posted by 선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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